"매운 '불싸이버거' 보다 4배 더 맵다"…맘스터치가 내놓은 새 버거는

류난영 기자 2023. 11. 9.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기존 '불싸이버거' 소스보다 4배 매운 강력한 매운맛 소스가 특징인 '불불불불싸이버거'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강력한 매운맛의 '불불불불싸이버거'를 통해 매운맛을 즐기고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창의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세분화되고 있는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 '캐롤라이나 리퍼' 사용
[서울=뉴시스] 맘스터치 불불불불싸이버거. (사진=맘스터치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기존 '불싸이버거' 소스보다 4배 매운 강력한 매운맛 소스가 특징인 '불불불불싸이버거'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매운맛 음식이 대중적인 취향으로 자리 잡으면서 '맵부심'을 가진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위해 강력한 매운맛을 선사하는 새로운 버거를 개발했다.

기존 매운맛 버거인 '불싸이버거'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알려진 '캐롤라이나 리퍼'를 사용한 신메뉴 출시를 통해 '매운맛 덕후'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불불불불싸이버거'는 단품 가격이 6500원으로 두툼하고 촉촉한 육즙이 살아있는 통닭다리살 '싸이패티'에 캐롤라이나 리퍼가 함유된 '크레이지핫소스'로 강렬한 매운맛을 완성했다. 크레이지핫소스는 매운맛의 농도를 계량화한 수치인 스코빌지수가 4941SHU로, 기존 '불싸이버거' 사천매운소스 보다 4배 이상 높다.

여기에 풍부한 매운맛을 가진 한국적인 양념 소스를 조합해 대중적인 맛을 살리고, 신선한 양상추와 양파·할라피뇨·슬라이스치즈·베이컨이 풍성한 맛과 포만감을 더해준다.

한편, 맘스터치는 14일 전국 1400여 개 매장에서 '불불불불싸이버거' 단품 구매 시 케이준양념감자와 콜라를 무료로 제공하는 '단하루 세트업' 행사를 진행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강력한 매운맛의 '불불불불싸이버거'를 통해 매운맛을 즐기고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창의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세분화되고 있는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