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Y’ PD “전청조 비틀거리면서 등장, 나도 몇 번 낚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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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PD가 전청조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11월 8일 유튜브 채널 '궁금한 Y'에는 펜싱 금메달리스트 남현희 전 연인 전청조를 취재한 송민우 PD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송민우 PD는 전청조와 첫 만남에 대해 "두 번 낚였나? 세 번 낚였나?"라며 "김포, 강화 쪽 토박이라고 해서 거기서부터 취재하다가, 내부에서는 동시에, 작가가 전화를 50 몇 통을 했더라"며 전청조와 만남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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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궁금한 이야기 Y' PD가 전청조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11월 8일 유튜브 채널 '궁금한 Y'에는 펜싱 금메달리스트 남현희 전 연인 전청조를 취재한 송민우 PD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송민우 PD는 전청조와 첫 만남에 대해 "두 번 낚였나? 세 번 낚였나?"라며 "김포, 강화 쪽 토박이라고 해서 거기서부터 취재하다가, 내부에서는 동시에, 작가가 전화를 50 몇 통을 했더라"며 전청조와 만남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 PD는 "그 뒤로도 2번 정도 밤에 오라더라"며 "사기꾼의 특징이라고 해야 하나? 항상 낮에는 연락이 잘 안된다. 새벽에, 밤에 전화해서 오라고 한다. 가면 또 안 나오고. 그걸 반복해서 겨우 만났다"고 털어놨다.
만날까 말까 하는 상황에서도 3시간 정도 기다림을 가져야 했다고. 송 PD는 "그렇게 해서 나오는 그 모습이 되게 왜소하고 생각보다 여리여리하다고 해야 하나. 피해자들한테 했던, 전화하고 강연하고 했던 그런 당당했던 모습들이랑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비틀거리면서 등장했을 때 '뭐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떠올렸다.
이야기를 진행하면서도 본인 속내보다는 '궁금한 이야기 Y'을 이용하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또 송 PD는 "(전청조를 만나고) 웃음을 어떻게 참냐는 댓글이 있더라. 솔직히 웃음이 나올 정도 상황은 아니었다. 정신상태가 많이 혼란스러워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궁금한 이야기 Y’ 측은 지난 3일 방송을 통해 전청조 사기 행각을 다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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