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동아대와 미래 기술인재 양성 ‘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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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8일 부산시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동아대학교와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르노코리아와 동아대학교의 지역기술인재 양성 협약식은 지난 5월 르노코리아가 부산시 및 부울경지역대학 산학협력단장협의회 등 지역 기관들과 맺었던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의 이행과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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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부산시와 맺은 민관학 업무협약 일환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8일 부산시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동아대학교와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및 학교 관계자, 이해진 르노코리아 제조본부장, 최성규 연구소장, 박정완 HR본부장, 상희정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등 르노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체험형 현장실습(인턴)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시행, 협약기관 간 공동 정책연구·정보 공유·인재양성 상호 지원체계 구축,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 등의 지원 및 협조 등의 상호 협력사항을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르노코리아와 동아대학교의 지역기술인재 양성 협약식은 지난 5월 르노코리아가 부산시 및 부울경지역대학 산학협력단장협의회 등 지역 기관들과 맺었던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의 이행과 맞닿아 있다.
당시 르노코리아는 민관학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공장 내 ‘에코 클러스터 센터’를 신설하고 지역 대학, 연구기관 및 자동차 부품기업과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미래 친환경차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2024년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신차 개발과 생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라는 비전에 따라 미래차 대응을 위한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동화 중심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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