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등장 '더 마블스', 개봉 첫날 9만명↑…'그대들은' 제치고 1위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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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개봉일인 8일 9만156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찼다.
'더 마블스'와 같은 날 개봉한 영화 '곤지암'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은 1만2790명으로 3위, 정지영 감독의 '소년들'은 1만2580명으로 4위,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30일'(감독 남대중)은 6818명으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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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개봉일인 8일 9만156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찼다. 누적관객수는 9만2287명. 직전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제친 성적이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국 배우 박서준도 출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2만3367명의 관객과 만난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2위로 내려갔다. 누적관객수는 155만8806명이다.
'더 마블스'와 같은 날 개봉한 영화 '곤지암'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은 1만2790명으로 3위, 정지영 감독의 '소년들'은 1만2580명으로 4위,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30일'(감독 남대중)은 6818명으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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