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흥행 '30일', 강하늘♥정소민 본편 미공개 스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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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30일'이 아쉽게도 본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미공개 장면들의 스틸을 깜짝 공개했다.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6주 차에도 굳건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30일'이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본편 미공개 장면 스틸을 최초로 선보였다.
두 번째 본편 미공개 장면 스틸은 극 초반 딸 나라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훔치는 홍장군(임철형)과 이를 위로하는 나라의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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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30일'이 아쉽게도 본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미공개 장면들의 스틸을 깜짝 공개했다.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6주 차에도 굳건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30일'이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본편 미공개 장면 스틸을 최초로 선보였다.
첫 번째 스틸은 혐관 커플 정열과 나라가 치열하게 서로를 미워했던 이별 직전의 시기, 출근길에 벌어진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서로 한치의 양보도 없이 피 터지는 신경전을 주고받던 어느 날, 급기야 정열은 출근을 앞둔 나라의 차를 망가뜨리는 복수를 감행한다. 한껏 열이 오른 나라와 이를 지켜보며 의기양양해하는 정열의 얄미운 표정은 두 사람의 상극 케미를 확인케 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두 번째 본편 미공개 장면 스틸은 극 초반 딸 나라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훔치는 홍장군(임철형)과 이를 위로하는 나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정열과 나라의 결혼을 극구 반대하면서도 결국 딸 나라의 행복을 위해 결혼을 허락한 홍장군은 카리스마 넘치는 겉모습과 달리 한없이 여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내고 만다.
이 장면에 대해 정소민은 “대본을 읽을 때도, 촬영을 할 때도 따뜻하고 뭉클했다. 아빠와 ‘나라’의 관계가 잘 설명되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면”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장기 흥행세로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30일'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작품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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