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결혼' 윤선우·오세영 뜻밖의 만남 포착
황소영 기자 2023. 11. 9. 08:22
'세 번째 결혼' 윤선우와 오세영의 만남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MBC 일일극 '세 번째 결혼' 측은 9일 윤선우(왕요한)와 오세영(강세란)의 우연한 만남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부르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극 중 윤선우와 오세영은 문지후(백상철)의 회사 앞에서 우연히 스쳐 지나갔던 적이 있다. 절친인 오승아(정다정)를 망가뜨려 아버지를 죽인 원수에게 복수하겠다고 다짐한 오세영은 작정하고 친구의 남편 문지후를 유혹했다. 회사 앞으로 찾아간 오세영이 문지후와 함께 있는 현장을 윤선우가 우연히 목격하게 된 것.
이후 회사에서 문지후는 윤선우에게 친구의 이야기라며 오세영과의 관계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 상담했다. 이에 윤선우는 하루 빨리 관계를 정리하는 게 좋겠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고, 당연히 문지후 본인의 고민이라 여겼다. 무엇보다 윤선우는 문지후와 결혼한 오승아와 우연한 만남이 반복되면서 만났다 하면 서로 으르렁거리는 관계로 안면을 트고 지내게 된 상황. 때문에 오승아와 윤선우, 그리고 오세영과 문지후까지 얽히고 설킨 이들 네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세 번째 결혼'의 결정적 시청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서로 직접적인 연결고리는 없는 윤선우와 오세영이 한 프레임 안에 담겨 있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첫 번째 스틸 속 윤선우는 특유의 젠틀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오승아를 만날 때면 까칠한 매력이 돋보였던 모습과는 달리, 선한 미소를 띠고 오세영과 마주하고 선 윤선우의 모습에서는 훈훈함이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누군가와 통화를 하던 중 윤선우와 마주친 오세영은 어딘가 당황한 기색이 엿보인다. 깜짝 놀란 표정을 짓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이들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이 앞으로 이어질 관계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 번째 결혼' 10회는 오늘(9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MBC
MBC 일일극 '세 번째 결혼' 측은 9일 윤선우(왕요한)와 오세영(강세란)의 우연한 만남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부르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극 중 윤선우와 오세영은 문지후(백상철)의 회사 앞에서 우연히 스쳐 지나갔던 적이 있다. 절친인 오승아(정다정)를 망가뜨려 아버지를 죽인 원수에게 복수하겠다고 다짐한 오세영은 작정하고 친구의 남편 문지후를 유혹했다. 회사 앞으로 찾아간 오세영이 문지후와 함께 있는 현장을 윤선우가 우연히 목격하게 된 것.
이후 회사에서 문지후는 윤선우에게 친구의 이야기라며 오세영과의 관계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 상담했다. 이에 윤선우는 하루 빨리 관계를 정리하는 게 좋겠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고, 당연히 문지후 본인의 고민이라 여겼다. 무엇보다 윤선우는 문지후와 결혼한 오승아와 우연한 만남이 반복되면서 만났다 하면 서로 으르렁거리는 관계로 안면을 트고 지내게 된 상황. 때문에 오승아와 윤선우, 그리고 오세영과 문지후까지 얽히고 설킨 이들 네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세 번째 결혼'의 결정적 시청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서로 직접적인 연결고리는 없는 윤선우와 오세영이 한 프레임 안에 담겨 있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첫 번째 스틸 속 윤선우는 특유의 젠틀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오승아를 만날 때면 까칠한 매력이 돋보였던 모습과는 달리, 선한 미소를 띠고 오세영과 마주하고 선 윤선우의 모습에서는 훈훈함이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누군가와 통화를 하던 중 윤선우와 마주친 오세영은 어딘가 당황한 기색이 엿보인다. 깜짝 놀란 표정을 짓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이들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이 앞으로 이어질 관계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 번째 결혼' 10회는 오늘(9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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