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 1위 부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광역시 중 최다 8곳 선정

손연우 기자 2023. 11. 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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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서 부산이 8곳으로 광역시 중 가장 많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전국의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 마케팅하고 있다.

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대한민국 밤밤곡곡' 선포 이후 처음으로 선정한 야간관광명소로 부산시는 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많은 8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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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로 빛축제,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부산불꽃축제'에서 화려한 불꽃이 부산 밤바다를 수놓고 있다. 2023.11.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서 부산이 8곳으로 광역시 중 가장 많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전국의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 마케팅하고 있다.

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대한민국 밤밤곡곡' 선포 이후 처음으로 선정한 야간관광명소로 부산시는 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많은 8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의 야간관광자원 8곳의 특징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선정된 곳은 △광복로 빛축제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다대포 낙조분수 △달빛갈맷길걷기 △미드나잇 디너크루즈 △부산불꽃축제 △서면빛축제와 전포카페거리투어 △해운대빛축제로 등이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야간경관뿐 아니라 접근성, 편리한 대중교통, 풍부한 먹거리와 숙박시설 등 기반 시설도 풍부해 이미 야간관광하기 좋은 도시 1위로 꼽히고 있다. 앞으로도 기억에 남을 부산의 밤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야간관광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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