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 9~10일 수원 개최

박응진 기자 2023. 11. 9.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가 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는 국가유공상이자를 비롯해 그 배우자·유족 등으로 구성된 전국 16개 보훈복지문화대 학생들이 참가해 음악·연극·국악 등 공연과 회화·공예·서예·사진 등을 선보이는 행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4년 만에 전국 규모로 개최
전국 보훈복지문화대 학생 등 전시·공연 선보여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23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가 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는 국가유공상이자를 비롯해 그 배우자·유족 등으로 구성된 전국 16개 보훈복지문화대 학생들이 참가해 음악·연극·국악 등 공연과 회화·공예·서예·사진 등을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 창작예술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등의 영향으로 4년 만에 전국 규모로 개최되며, 전국 보훈복지문화대 학생 440여명과 상이군경체육회 소속 1급 중상이 회원 20여명, 진행요원 142명 등 총 600여명이 참여한다.

전시 부문엔 △미술(회화·서예·공예·전각·사진 등) △문학(산문·운문 등) △미디어(사진 등) 등 1057개 작품이 출품됐다. 또 공연 부문에선 △국악(판소리·난타·사물놀이) △음악(합창) △무용(라인댄스 등) △연극(전통극·전통놀이 등) 등 12개 관련 공연이 펼쳐진다.

창작예술제 개막식은 10일 오전 10시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리며 작품 관람과 포상, 전국 지역 대학별 춤(댄스), 난타, 마당극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개막식엔 윤종진 보훈부 차관과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보훈복지문화대 학생 및 상이군경체육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