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3분기 영업이익 21억원..."지스타에서 붉은사막 마케팅 진행"

김한준 기자 2023. 11. 9. 0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연결기준 3분기 매출 849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은 3분기 매출 684억 원을 기록하며 펄어비스의 3분기 매출을 이끌었다.

펄어비스는 4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11월 한국에서 개최하는 지스타 B2B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신작 붉은사막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IP 라이브 서비스 강화"

(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연결기준 3분기 매출 849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2.5%, 29.6% 줄어들었다.

검은사막 월평균 일간활성이용자수(DAU)는 지난 6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의 인기가 지속되며 전분기 대비 3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02%, 북미∙유럽 28%, 아시아 25% 증가했다.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은 3분기 매출 684억 원을 기록하며 펄어비스의 3분기 매출을 이끌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유럽 지역 매출이 53%로 가장 컸으며 한국이 27%, 아시아가 20%로 그 뒤를 이었다.

플랫폼별 매출 비중은 PC가 81%, 모바일이 13%, 콘솔이 6%를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4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11월 한국에서 개최하는 지스타 B2B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신작 붉은사막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검은사막 PC 버전에는 4분기 중 대규모 PvP 콘텐츠 '장미전쟁'이 업데이트되며 콘솔 버전에는 꿈결 환상마 '매구' 각성이 추가된다. 모바일 버전에도 신규 콘텐츠가 더해질 예정이다.

이브 온라인에도 하복 확장팩과 함께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기존 IP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며 PLC제품 수명주기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붉은사막을 포함한 신작을 철저히 준비해 중장기 성장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