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3분기 영업익 21억 원...전분기比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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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49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을 게임별로 보면, '검은사막'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하고, 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68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브' IP 게임 매출액은 1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전분기 대비 20.8%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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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이어갔고, 전분기와 비교하면 반등한 실적을 보였다.
월평균 DAU(일간 활성화 이용자 수)는 지난 6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아침의 나라'의 인기가 지속되며 전분기 대비 3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02%, 북미∙유럽 28%, 아시아 25% 증가했다. 3분기 '검은사막'은 스토리를 가미한 신규 사냥터 '울루키타'를 추가했고, 콘솔과 모바일은 PC에서 선보인 '아침의 나라'를 업데이트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브' IP 게임 매출액은 1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전분기 대비 20.8% 각각 줄었다.
펄어비스는 4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11월 한국에서 개최하는 '지스타' 게임쇼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신작 '붉은사막'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기존 IP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며 PLC(제품 수명주기)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붉은사막'을 포함한 신작을 철저히 준비해 중장기 성장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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