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말레이시아로 진출한 빼빼로데이'…CU 매장서 판촉행사

전성훈 2023. 11. 9. 0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 CU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몽골과 말레이시아 전 점포에서 '빼빼로데이' 마케팅 행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CU는 지난해 두 나라에서 처음 빼빼로데이 행사를 열어 현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가 진행된 지난해 11월 몽골 CU의 일평균 고객 수는 전월 대비 206%, 점포당 평균 고객 지출액은 135.2% 각각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 CU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몽골과 말레이시아 전 점포에서 '빼빼로데이' 마케팅 행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매장에 빼빼로데이 홍보물과 전용 코너를 마련하고 두 개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2+1'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CU는 지난해 두 나라에서 처음 빼빼로데이 행사를 열어 현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말레이시아에 있는 한 CU 매장 [C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가 진행된 지난해 11월 몽골 CU의 일평균 고객 수는 전월 대비 206%, 점포당 평균 고객 지출액은 135.2% 각각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CU도 하루 평균 고객 수가 110%, 하루 평균 매출액이 111.4% 각각 늘었다.

CU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글로벌 광고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달까지 몽골, 말레이시아 500여개 CU 매장에서는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재가 출연한 '챌린지 코리아' 영상이 상영된다.

CU 관계자는 "몽골·말레이시아 CU가 단순히 한국 상품만 판매하는 소비 채널을 넘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