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뇌진탕” 교통사고 호소한 조민아, 병상서 자격증 추가 취득…29개 ‘깜짝’

이슬기 2023. 11. 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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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병상에서 남다른 소식을 전했다.

11월 8일 조민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면서 타로 상담이나 클래스 일을 할 수 없는 상태라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라는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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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민아

[뉴스엔 이슬기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병상에서 남다른 소식을 전했다.

11월 8일 조민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면서 타로 상담이나 클래스 일을 할 수 없는 상태라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라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허리, 목, 뇌 MRI를 차례로 찍으면서 망가져버린 몸상태의 민낯을 보고 가슴 먹먹했어요"라며 쉽지 않은 회복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어 조민아는 자신이 딴 자격증 사진을 게재하며 "보다 단단하고 견고해지기 위해 나를 위한 선물을 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병상에 누워있는 동안 부동산권리분석사 1급, 명리 심리상담사 1급, 타로상담전문가 자격증 시험을 치뤄 합격했다는 것.

조민아는 "10년 전에 공인중개사 자격증, 부동산 자산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계속 부동산 관련 공부를 해오다가 이번에 부동산권리분석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5년 전에 사주명리전문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한창 상담 중이지만, 더 깊어지고 넓어지려 노력하며 명리심리상담사 1급, 타로상담전문가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했어요. 27, 28, 29번째 자격증이네요"라고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그는 "위기는 곧 기회라, 내게 갑자기 주어진 '시간'이라는 선물을 가치있게 활용했습니다. 앞으로도 조민아답게 멋지게 도전하고 하나하나 이뤄내며 잘 살게요"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아파도 아기부터 챙겨야하는 싱글맘이라 제대로 쉴 수 없어 더 아프고 힘든 시간이지만, 빛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니 다시 건강해지리라 믿어요.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11월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 했으나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최근 골목길에서 과속으로 돌진해온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아들 강호가 "뇌진탕 증세로 하루 12번 이상 토를 하고 경기 증세를 하다가 줄줄이 설사를 한다"고 알린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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