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없었다…'더 마블스' 개봉 첫날 1위

'더 마블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 '더 마블스(니아 다코스타 감독)'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개봉한 영화 '더 마블스'가 개봉 첫날 9만15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배우 박서준이 얀 왕자 역으로 출연한다.

'더 마블스'은 이전에는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던, 능력을 쓸 때마다 서로 위치가 바뀌는 스위칭 액션으로 예측 불가한 상황 속 긴장감과 짜릿함을 선사한다.

'더 마블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