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4분 출연 '더 마블스', 호불호에도 9만 동원…개봉 첫날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가 개봉 첫날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를 제치고 새롭게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개봉일인 전날 9만 1559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특히 '더 마블스'에는 국내 배우 박서준이 '얀 왕자' 역으로 출연,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과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개봉일인 전날 9만 1559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1위였던 미야자키 하야오 신작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2만 336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밀려났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5의 세 번째 이야기이자, 지난 2019년 개봉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다.
특히 ‘더 마블스’에는 국내 배우 박서준이 ‘얀 왕자’ 역으로 출연,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과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서 연기한 ‘얀’은 노래와 춤으로 소통하는 알라드나 행성의 왕자다. ‘더 마블스’에선 박서준이 영어 연기와 함께 노래와 춤을 소화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강렬한 임팩트와 함께 웃음을 선사한다. 다만 4분 남짓한 짧은 출연 분량으로 아쉽다는 반응 역시 이어진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시작…오늘 첫 변론
- "임신했으니 돈 내놔" 전청조, 남현희 만나기 직전 남성에 사기
- [르포] 이재명 검찰수사 일단락에 서초동 상권 '썰렁'
- 동거남 머리에 비닐봉지 씌웠다…살인 도화선은 ‘틀니’[그해 오늘]
- 엘베 없는 4층에 쌀 3포대, “계단 XX 높네” 패대기친 택배기사
- 불륜 저지르려고 아들 혼인증명서 이용한 40대, 집행유예
- "차가 가라앉고 있어요!"...1시간 버틴 여성, '홍보대사' 됐다
- “이제 와서?” 재판 앞둔 롤스로이스男, 피해자에 ‘사과편지’ 시도
- “지하철 내리니 쥐가 꼬리 살랑”…퇴근길 승객들 ‘깜짝’
- 아이폰11 쓰는 '통신 합리족' 이종호 장관이 발표한 통신비 완화방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