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심형탁, 술마시면 연락두절” ♥사야, 분당 10만원 벌금 제안(‘신랑수업’)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가 불만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 히라이 사야 부부가 한고은 부부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 사야 부부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후 심형탁과 신영수가 자리를 비운 사이 한고은과 사야는 요리를 함께 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사야에게 한식 수업을 해주다 막간을 이용해 커피를 마시던 한고은은 "결혼 후에 처음으로 부부싸움을 한 이유가 남편이 전화를 안 받아서! 한 밤 11시가 됐는데도, 다음날 회사를 가야 되는데 걱정되잖아. 근데 전화를 안 받는 거야. 그리고 12시가 넘어서 들어왔어. 그래서 '왜 전화를 안 받았어?' 그랬더니 취해가지고 인사불성인 거야. 그래서 야단을 좀 쳤어"라고 털어놨다.

한고은은 이어 "그래서 남편이 다시는 안 그런다. 왜냐면 싫은 소리 듣는 거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라"라고 덧붙인 후 "좋은 건 똑같은 얘기 두 번 하게 안 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