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父 조성민 향한 먹먹한 노래 “돌아올 테니 기다려 달라고”

이슬기 2023. 11. 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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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조성민 딸 최준희가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노래했다.

최준희는 11월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 영상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영상 설명으로 '달님에게, 아빠에게'라는 글을 적었다.

최준희는 영상에 아버지 조성민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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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희
사진=최준희

[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故) 최진실·조성민 딸 최준희가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노래했다.

최준희는 11월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다수 박소은의 노래 '그믐달'을 커버한 박준희의 노래를 담아냈다.

최준희는 영상 설명으로 '달님에게, 아빠에게'라는 글을 적었다.

최준희의 담백하고 진솔한 목소리와 '유난히도 하늘이 맑던 날 우리 아빤 떠나신다 했어요 울먹이는 나를 붙잡고서 약속 하나 하자 말하셨죠 그믐달이 백 번째 뜨는 날에 다시 돌아올 테니 기다려 달라고'라는 가사가 먹먹함을 더했다.

최준희는 영상에 아버지 조성민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최준희)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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