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방문건강관리 사업 이용자 90%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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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보건소가 추진하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관련해 서비스 이용자 상당수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번 조사는 대상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및 건강 수준 향상에 목적을 둔 가운데 질병에 대한 설명 수준과 방문간호 서비스, 문제 해결에 대한 도움 정도, 서비스 후 자가 관리능력 향상 여부 등을 측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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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 보건소가 추진하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관련해 서비스 이용자 상당수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건소에 따르면 해당 사업과 관련해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한 달간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90%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상당수는 방문간호 서비스와 질병 설명에 대해 95%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아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와 함께 이번 조사는 대상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및 건강 수준 향상에 목적을 둔 가운데 질병에 대한 설명 수준과 방문간호 서비스, 문제 해결에 대한 도움 정도, 서비스 후 자가 관리능력 향상 여부 등을 측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은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방문 건강관리 사업이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드러나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더욱더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대해 방문 등을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과 관련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보건팀 (02-2150-3872~7)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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