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기 않아” 임신 이민정, 직접 밝힌 둘째 성별→이병헌 딸바보 예약 확정

사진=이민정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이민정(41)이 둘째 성별을 밝혔다.

이민정은 11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둘째는 '딸'이라고 밝혔다.

해당 글에서 그는 친구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파티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친구들이 촬영한 영상에서 깜짝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한 이민정의 행복한 근황이 눈길을 잡았다.

이와 함께 이민정은 "친구들의 서프라이즈에 깜짝 놀라서 들어오는 제 걸음걸이는 아직 아들엄마 같지만 둘째는 딸 맞대요. 믿기지 않음"이라고 글을 남겼다.

또 "나오면 확인해 보고 알려 드릴게요. (태명은 버디. Birdie와 Buddy의 이중적인 의미)"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지난 2013년 8월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이민정은 지난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확한 출산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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