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 마감‥숨 고르기
[뉴스투데이]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1% 소폭 내렸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1%와 0.08% 올랐는데요.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경제지표의 발표가 없었고, 연준이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파월 의장이 연설했지만, 향후 통화정책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은 없었기 때문에, 주식시장도 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제 어닝시즌은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데요.
전기차 업체 '루시드'가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8% 이상 급락했고,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 플랫폼인 '로빈후드'도 거래량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14% 넘게 급락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와 '마이크로 소프트'는 각각 1.3%와 0.7% 상승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 유가는 3개월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2.2% 하락한, 배럴당 75달러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주가지수'와 '금리의 변동성'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실적에 따른 주가 차별화 장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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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4169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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