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 마감‥숨 고르기

안예은/신영증권 2023. 11. 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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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1% 소폭 내렸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1%와 0.08% 올랐는데요.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경제지표의 발표가 없었고, 연준이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파월 의장이 연설했지만, 향후 통화정책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은 없었기 때문에, 주식시장도 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제 어닝시즌은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데요.

전기차 업체 '루시드'가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8% 이상 급락했고,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 플랫폼인 '로빈후드'도 거래량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14% 넘게 급락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와 '마이크로 소프트'는 각각 1.3%와 0.7% 상승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 유가는 3개월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2.2% 하락한, 배럴당 75달러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주가지수'와 '금리의 변동성'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실적에 따른 주가 차별화 장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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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4169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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