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Pick] 김연경이 포효했다! 우리는 원팀, 흥국생명 3연승 선두 질주.

■김연경, 역대통산 디그성공 2,500개 달성.
■김연경, 25득점 공격성공률 38.33%-리시브효율 53.33%

흥국생명 김연경이 환호하는 모습.

【발리볼코리아닷컴(화성)=김경수 기자】우리는 원팀! 배구여제 김연경이 포효하며 흥국생명이 3연승 했다.

흥국생명은 8일(수)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화성경기종합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2라운드 첫 원정 경기에서 김연경은 블로킹 2개를 포함해 25득점(공격성공률 38.33％, 공격점유률 35.93%, 리시브효율 53.33%)을 올리며 주포 역활을 확실히 했으며, 옐레나도 함께 25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흥국생명 김연경과 이원정이 공격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이날 경기에서 김미연 12점, 레이나 10점, 이주아 5점, 김수지 2점, 이원정 1점을 기록하며, IBK기업은행에게 세트스코어 3-1(23-25, 27-25, 25-20, 25-23)로 역전승 했으며 6승1패(승점18)로 여자부 선두를 유지했다.

한편, 김연경은 이 경기에서 디그 15개(총 2506개)를 기록하며, 역대통산 디그성공 2,500개(24호)를 돌파했다. 제1호는 김해란(흥국생명)이 2008년에 세웠으며 현재 10,900개 이다.

김연경이 블로킹을 성공시키자 레이나가 함께 기뻐하는 모습.

흥국생명 김미연이 공격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흥국생명 도수빈이 다이빙하면서 IBK기업은행 공격 볼을 받아 올리는 모습.

흥국생명 김미연이 공격을 성공 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흥국생명 레이나와 김다솔이 IBK기업은행 공격을 블로킹 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흥국생명 이주아가 4세트에서 IBK기업은행 공격을 블로킹 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흥국생명이 공격을 성공시키면서 IBK기업은행에게 세트스코어 3-1로 역전승하자 선수들이 환호하는 모습.

흥국생명은 12일(일) 오후 2시 25분에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2라운드 경기를 갖으며, 이 경기는 지상파 KBS-1TV를 통해 생중계 방송 된다.  

●Copyright ⓒ Volleyballkorea.com. 무단복재 및 전재-DB-재배포-AI학습 이용금지.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문의 : volleyballkorea@hanmail.net

◆사진컨텐츠 제휴문의: welcomephot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