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365일24시 시간제 보육실’ 온라인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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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의 대여·생활텝에서 '365일24시 시간제 보육실'예약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365일24시 시간제 보육실은 진주시민과 진주시 소재 직장인들이 긴급 보육을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부모들이 더욱 편리하게 보육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365일24시 시간제 보육실 사전예약시스템 구축 및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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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의 대여·생활텝에서 ‘365일24시 시간제 보육실’예약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365일24시 시간제 보육실’은 맞벌이, 야간 경제활동, 병원진료 등 긴급한 사정으로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만 6개월에서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진주시가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4월 하대동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내 365일24시 시간제 보육실 운영을 시작으로 상봉동 상봉어린이집, 천전동 장난감은행, 가호동 진주센트럴웰가어린이집에 이어 충무공동 진주C3빛나라어린이집 내에 시간제 보육실을 추가로 설치하여 현재 총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둔 부모의 만 6개월에서 만 5세 이하 자녀로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밤12시까지이다.
현재 시간제 보육실을 이용하려면 이용하고자 하는 보육실에 전화해서 사전예약 해야 하며, 이에 따라 각 보육실에 개별적으로 전화하여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대여·생활텝에 365일24시 시간제 보육실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운용한다.
시는 사전예약시스템 시행에 앞서 365일24시 시간제 보육실 위탁운영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시스템 구축 설명회 및 시스템 운용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365일24시 시간제 보육실은 진주시민과 진주시 소재 직장인들이 긴급 보육을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부모들이 더욱 편리하게 보육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365일24시 시간제 보육실 사전예약시스템 구축 및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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