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이 전한 애틀란타의 잠재력, “우리는 아직 다 보여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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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 자신감을 내비쳤다.
애틀란타 호크스는 지난 비시즌 디죤테 머레이(196cm, G)를 영입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머레이가 29점 6어시스트를, 에이스 트레이 영(185cm, G) 22점 11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애틀란타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영의 정확한 슈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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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 자신감을 내비쳤다.
애틀란타 호크스는 지난 비시즌 디죤테 머레이(196cm, G)를 영입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선수단의 손발은 맞지 않았고 41승 41패를 기록하며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진출, 마이애미 히트를 꺾으며 7번 시드를 획득했지만, 보스턴에 셀틱스에 패했다.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낸 애틀란타는 이번 비시즌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존 콜린스(208cm, F)를 트레이드 했지만, 그 외의 큰 움직임은 없었다. 콜린스의 공백은 크지 않았다. 어린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줬기 때문.
애틀란타는 개막 후 첫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다소 아쉬운 출발을 가져갔다. 하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밀워키 상대로 17점 차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 이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워싱턴 위저드, 뉴올리언스 팰리컨스까지 꺾으며 4연승을 기록했다.
다만 서부의 다크호스 오클라호마씨티 썬더까지에 패했다. 팀 성적은 4승 3패. 동부 4위가 됐다. 머레이가 29점 6어시스트를, 에이스 트레이 영(185cm, G) 22점 11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하지만 영은 이에 좌절하지 않았다. ‘발리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직 우리는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았다. 공격과 수비에서 보여줄 것이 많이 남았다. 그것은 우리 팀의 긍정적인 면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영은 이번 시즌 다소 아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기당 평균 21.7점 10.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야투 성공률은 33%, 3점슛 성공률은 27%로 평균에 비해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애틀란타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영의 정확한 슈팅이 필요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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