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안에 든 쥐’ 절도범 생포한 폐차장 직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잇슈 SNS]
KBS 2023. 11. 9. 07:03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폐차장 직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의 시선을 끄는 건 지게차에 들린 채 약 6미터 공중에 떠 있는 자동차입니다.
서서히 지상으로 내려오는 자동차!
경찰들이 차 문을 열자 뒷좌석에서 한 남성이 나타납니다.
사실 그는 폐차장에 몰래 들어와 여러 차례 부품을 훔쳐가던 상습 절도범인데요.
이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폐차장 직원들은 절도범을 생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바로 절도범이 차 안으로 몰래 침입하는 순간, 재빨리 지게차로 차량을 통째로 들어올리는 작전이었다고 합니다.
이 작전이 성공하면서 꼼짝없이 '독 안에 든 쥐' 신세가 된 절도범!
덕분에 경찰도 수월하게 절도범을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기발한 지게차 작전은 현지 경찰 당국의 웃음과 감탄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대부터 80대까지…5,500명 울린 1천억 원대 리딩방 사기극
- 불법촬영 가해 학생을 ‘급식실’에서 마주쳤다
- “손배폭탄 방지” “불법파업 조장”…노란봉투법 쟁점은?
- 선고일에 ‘전자팔찌’ 끊고 도망간 사기범…한달째 책임 미루기만
- 김길수 ‘전세사기’ 또 나왔다…검거 경찰 2명 특진
- 법원 담장 넘은 ‘나쁜 아빠’…세 자녀 양육비 미지급 친부 집행유예
- ‘장난’이 돼버린 집단폭행…2차 가해 ‘심각’
- 고금리도 못막은 가계부채 증가세…진화 나선 금융당국
- 낚싯줄에 걸린 마약주사기 추적…‘여장 남자’까지 검거
- “불이익 주는 것 어렵지 않아” 양현석 ‘면담강요’ 2심서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