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가계대출 10월 7조 급증…"가계부채 관리"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에도 지난달 은행권 가계부채가 7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신용대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가계부채가 7조 원 가까이 불어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중도상환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해, 부채 총량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교욱 기자 education@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