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온라인 금융업체 "지금과 같이 격렬한 랠리 오래 못 가"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1.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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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라인 금융업체 소파이의 리즈 영 투자 전략 책임자는 "지금과 같이 격렬할 랠리는 오래 못 간다"고 경고했습니다. 

영 책임자는 현지시간 7일 CNBC에 출연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지난 3개월간의 매도세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이 끝났다는 가정에서 비롯된 안도 랠리가 펼쳐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전만큼의 긴축은 없을 것이라는 좋은 소식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나는 꼭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와 같이 격렬한 랠리는 오래 못 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영 책임자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끝났다 해도 그것의 영향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연준이 꽤 오랜 시간 금리를 지금 수준에서 유지할 것이라는 사실을 고려해 볼 때 그렇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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