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 하락 마감...나스닥 9거래일 연속 상승

SBSBiz 2023. 11. 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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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파월 의장의 발언과 국채 입찰을 주시하면서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12% 하락한 반면 S&P 500 지수는 0.1% 오르면서 8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0.08% 상승하면서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시총 1위 애플은 오늘(9일) 0.59% 상승했습니다. 

다만 투자은행 UBS에서 아이폰 리드타임이 매년 감소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애플의 시가총액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반도체 업종 훈풍에 1.35% 상승 마감했습니다. 

일라이릴리는 당뇨병 약인 마운자로가 비만치료제로 공식 승인되면서 오늘 주가는 3.2% 올랐습니다. 

테슬라는 약보합권에서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국채금리는 10년물 국채 입찰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면서 장기물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5.8bp 하락한 4.513%를 기록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1.6bp 상승한 4.934%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 시가전을 공식화했다는 소식에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43% 하락한 배럴당 75.5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북해산 원유인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이 전장보다 배럴당 2.32% 하락한 79.72달러에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한국이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음에도 불구하고 영향이 크진 않았습니다. 

어제(8일) 1310원대에서 거래가 마감됐습니다. 

비트코인은 오전 6시 기준 4723만 원대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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