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새 AI 발표하자마자 90분 '먹통'…"과부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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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챗GPT가 8일(현지시간) 한 때, 대규모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서부 기준)쯤 챗GPT 접속이 중단됐다.
오픈AI도 대규모 접속 중단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번 접속 사고는 또 오픈AI가 창립 이후 첫 개발자 회의를 열고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을 발표한 직후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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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챗GPT가 8일(현지시간) 한 때, 대규모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서부 기준)쯤 챗GPT 접속이 중단됐다. 제작사 오픈AI는 홈페이지에 "오전 5시 42분부터 7시 16분까지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오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시 챗GPT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챗GPT는 과부하 상태'라는 문구만 나오고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오픈AI도 대규모 접속 중단 상황이라고 밝혔다.
오픈AI는 장애 발생 90여분 뒤 "문제를 파악하고 복구했다"며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왜 접속 장애가 발생했는지에 대해선 함구했다.
이번 접속 사고는 또 오픈AI가 창립 이후 첫 개발자 회의를 열고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을 발표한 직후에 발생했다. 오픈AI는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발자 콘퍼런스를 열고 새로운 AI 모델인 'GPT-4 터보'를 발표한 바 있다. 또 맞춤형 챗봇 제작과 거래를 중개하는 'GPT 스토어' 출시 계획도 밝혔다.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챗GPT 주간 활성 이용자 수는 1억 명에 달한다"며 "500대 기업 중 92% 이상이 챗GPT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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