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첨단전략산업' 디스플레이업계, 초격차 생태계 확보 위해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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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국내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초격차 생태계 확보 전략 논의에 나섰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8일 제16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워크샵을 이날부터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패널토론에서는 'XR 디스플레이 기술 및 생태계 확보 전략'이란 주제로 전문가들간의 논의 자리가 마련되어, 글로벌 XR 시장에서 국내기업이 빠르게 확보해야할 난제기술과 시장진입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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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8일 제16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워크샵을 이날부터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동욱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가 기업의 매출로 연결되고 확대돼 수출에 기여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면서 "자동차, 확장현실(XR), 투명디스플레이 등 국내기업이 나가야할 새로운 미래 먹거리 시장 창출과 우리 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두보 마련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학·연 전문가 4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의 첫날에는 패널기업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XR 디스플레이 기술 및 생태계 확보를 위한 전략과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각각 12인치급 스트레처블 패널과 잉크젯 공정으로 제조되는 4K급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기술을 발표하며, 기존 디스플레이 제품시장과 제조공정의 변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양준영 LG디스플레이 연구소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윤여건 상무는 기조연설을 통해 XR·투명·자동차 등 디스플레이 신시장 창출과 경쟁국과의 차별화된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기술 전략을 제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XR 디스플레이 기술 및 생태계 확보 전략’이란 주제로 전문가들간의 논의 자리가 마련되어, 글로벌 XR 시장에서 국내기업이 빠르게 확보해야할 난제기술과 시장진입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이날 디스플레이협회는 2023년도 디스플레이 연구성과 우수자 12명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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