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인 줄"…'썸바디2' 윤혜수, 훈남 ♥남편 공개

'썸바디2' 출신 무용가 윤혜수, 윤혜수와 그의 예비 신랑 /사진=윤혜수 인스타그램 캡처

'썸바디2' 출신 무용가 윤혜수가 내년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훈훈한 외모의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6일 윤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남편(My husband). 항상 행복하고 건강만 하게 오래오래 삽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윤혜수와 예비 신랑의 웨딩 화보가 담겼다. 두 사람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채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예비 신랑의 훤칠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연예인인 줄", "기안84 친구 충재씨 닮았어요", "두 사람 분위기가 비슷하네요" 등 감탄을 쏟아냈다.

윤혜수는 2019년 Mnet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바디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9월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후 유튜브를 통해 "(예비 신랑과 연애한 지) 1년 6~7개월 정도 됐다. 내년 6월 정도로 예식 날짜가 잡혔다"고 밝혔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