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레이오버' 英오피셜 차트 8주 연속 차트인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뷔 '레이오버' 英오피셜 차트 8주 연속 차트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 8주 연속 차트인 하며 K팝 솔로이스트 사상 최초,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인기를 빛냈다.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는 11월 1째 주 영국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 53위를 차지하며 8주 연속 차트인 했다. '레이오버'는 영국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에 1위로 데뷔한 이래 '톱10' 2번 및 '톱20' 7번 차지하는 기록을세웠다.

방탄소년단 뷔 '레이오버' 英오피셜 차트 8주 연속 차트인

방탄소년단 뷔 '레이오버' 英오피셜 차트 8주 연속 차트인

'레이오버'의 타이틀 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역시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슬로우 댄싱'은 '오피셜 싱글다운로드 차트',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1위로 데뷔했으며, 발매 8주차인데 11월 4일 기준 각각 76위와 84위를 차지하였다.

뷔는 영국 오피셜 차트 3개 부문을 석권하며 오피셜 '앨범 차트'와 '싱글 차트'를 동시에 차트인한 최초의 K팝 솔로가수가 됐다.

또한 영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1월 7일 기준 6위를 기록하여 톱 10 앨범 차트에 역진입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뉴질랜드의 '오피셜 톱 40 앨범'차트에서도 8주 연속 차트인하여 K팝 기준 뿐 아니라 한국인 솔로 앨범 기준 최초 기록을 세웠다. 특히 '레이오버' 발매 시에 뉴질랜드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한국인 솔로 기준 최초로 톱 3로 데뷔한 바 있다.

영국 및 뉴질랜드 뿐 아니라, 프랑스, 포르투갈, 리투아니아의 '톱 앨범 차트'에서 7주 연속 차트인하는 등 영미권 국가 뿐아니라 유럽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레이오버'는 초동 기간(발매 후 1주일의 기간)에 210만장을 돌파하여 더블 밀리언 셀링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인 솔로앨범 기준으로 지난 2000년 조성모의 'Let Me Love' 이후 23년만에 세운 최고 기록이다. 또한 K팝 솔로 앨범 최초로발매 첫 주에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억회를 돌파하는 등 스트리밍 성적으로도 대기록을 세웠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