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장지현 2023. 11. 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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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임차인을 위한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소는 피해 임차인들에게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주택보증공사가 운영한다.

상담받고자 하는 전세 사기 피해자는 상담소 운영 기간 중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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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24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울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임차인을 위한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상담소는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소는 피해 임차인들에게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주택보증공사가 운영한다.

상담받고자 하는 전세 사기 피해자는 상담소 운영 기간 중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경우 사전 예약(☎02-6917-8105)을 통해 자택 방문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임차인분들이 관련 전문가들과의 상담으로 회복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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