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국비 확보 위해 국회 상임위 집중 면담

유재형 기자 2023. 11. 9. 0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9일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주요 상임위 위원을 만난다고 밝혔다.

안 경제부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국회를 방문해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 박성중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 등을 잇달아 면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29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울산시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5,268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히고 있다. 2023.08.29. bbs@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9일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주요 상임위 위원을 만난다고 밝혔다.

안 경제부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국회를 방문해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 박성중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 등을 잇달아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국비 사업 총 23건 1015억원 중 4개 상임위 소관 사업의 증액 발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은 ‘동구 일산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20억원,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44억원, ‘도심형 정원 기반(인프라)구축사업’ 6억 6000만원 등이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관으로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25억원,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온라인 체제기반(플랫폼) 구축사업’ 8억원, ‘하이테크밸리일반산단 기반시설 구축(이차전지 특화단지)’ 169억원, ‘지능형 전력구동 핵심부품 지원 기반구축(스마트 특성화기반 구축사업)’ 20억원 등이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관으로는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72억원, ‘조선해운 디지털 신서비스 개발 및 데이터 사업모형(비즈니스모델) 실증’ 35억원, ‘디지털 석유화학설비(플랜트) 데이터서비스 생태계 조성사업’ 42억원 등이다.

▲국토교통위원회 소관으로는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55억원, ‘울주 범서~경주시계 확장’ 75억원,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55억원, ‘제2명촌교 건설사업’ 17억 5000만원 등이다.

한편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이번주 예결위 부별심사를 거쳐 11월 말까지 감액 및 증액 심사 단계를 거쳐 12월 2일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