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한반도 비상상황 대비에 항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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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우크라이나 및 중동 전쟁에 대한 집중으로 인한 대한반도 방위 공약 약화 우려에 대해 "우리는 항상 한반도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 조정관은 브리핑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 및 중동 전쟁에 집중하고 있는데 한반도나 대만에서의 비상 상황에 대한 전략적 대응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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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우크라이나 및 중동 전쟁에 대한 집중으로 인한 대한반도 방위 공약 약화 우려에 대해 "우리는 항상 한반도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 조정관은 브리핑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 및 중동 전쟁에 집중하고 있는데 한반도나 대만에서의 비상 상황에 대한 전략적 대응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존 커비 조정관은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안보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와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한미동맹이 철통같이 유지되도록 확실히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에서 한국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그것은 주권적 결정"이라면서 "한국 스스로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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