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순자, 영식보다 광수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3. 11. 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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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순자, 자신에게 대시하는 영식 대신 광수에게 직진하기 시작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7기 순자, 광수, 영식 간 삼각관계가 예고됐다.

순자는 이날 자신에게 내내 대시하는 영식에게 다소 마음이 가지 않는다며, 오히려 자신을 2순위로 택한 광수에게 관심을 보였다.

순자와 광수 나이 차이는 10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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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순자, 자신에게 대시하는 영식 대신 광수에게 직진하기 시작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7기 순자, 광수, 영식 간 삼각관계가 예고됐다.

순자는 이날 자신에게 내내 대시하는 영식에게 다소 마음이 가지 않는다며, 오히려 자신을 2순위로 택한 광수에게 관심을 보였다.

순자는 “저는 늘 불안정한 연애를 해왔다. 안 맞는 것을 계속 맞추려 하니 늘 불안정했던 거다”라고 토로했다.

이 가운데 광수는 이날 다양한 제약 조건을 내걸었다. 그는 정숙에겐 제사를 지내야 한다고 말했고, 순자에겐 “내가 반려견이 싫다고 하면 어쩌냐”라며 반려견은 용납 불가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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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그는 순자에게 제사 이야기도 꺼냈다. 순자는 “한국에서 그것을 계속 해 온 것이니까 부정적 생각은 없다. 종갓집 맏며느리도 괜찮다”고 답하며 남자에게 맞추겠다고 토로했다.

순자와 광수 나이 차이는 10살이었다. 그는 “연상이면 그냥 오빠라는 게 중요할 뿐”이라며 좋은 리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영식과 있을 때와 다소 다른 반응이었다. 이 가운데 광수는 오히려 순자에게 "당신은 3순위였다"라며 말 실수를 하며, 순자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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