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트루디 선제골, 남편 이대은 ‘환호’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3. 11. 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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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트루디, 전사로 태어났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 리그에서는 원더우먼, 개벤져스대결이 펼쳐졌다.

트루디의 첫 선제골은 원더우먼 팀의 분위기를 그대로 바꾸며, 기운을 상승 시켰다.

이 가운데 개벤져스에 골키퍼로 부상을 딛고 복귀한 조혜련은 앞선 김가영 프리킥은 막아냈지만, 트루디를 막지 못하며 아쉬운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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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때녀’ 트루디, 전사로 태어났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 리그에서는 원더우먼, 개벤져스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원더우먼에 새롭게 투입된 래퍼 트루디가 십분 활약을 펼쳤다. 대세 감독 용병술도 통한 격이었다. 정대세가 그를 투입하자마자 트루디는 맹렬하게 골을 인터셉트해서 그대로 슛골로 밀고 나갔다.

그런 트루디 응원 군단은 남편 이대은이었다. 야구 선수 출신으로서 이대은은 아내의 활약을 흥미롭게 지켜봤다.

트루디의 첫 선제골은 원더우먼 팀의 분위기를 그대로 바꾸며, 기운을 상승 시켰다. 이대은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잘 했다”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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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개벤져스에 골키퍼로 부상을 딛고 복귀한 조혜련은 앞선 김가영 프리킥은 막아냈지만, 트루디를 막지 못하며 아쉬운 한숨을 쉬었다.

한 치의 긴장도 놓칠 수 없는, 긴장 백배 경기였다. 챌린지 리그 경우엔 한 번의 패배가 방출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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