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임수정 기자 2023. 11. 9.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가 13일부터 24일까지 울주군 언양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보증공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전세피해 임차인들에게 법률, 심리, 금융 및 주거지원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빠른 피해회복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세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임차인분들이 변호사 등 관련 전문가들과 상담으로 피해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24일 울주군 언양읍행정복지센터서 법률·심리·금융 등 상담
4일 서울 양천구 신월5동주민센터에 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상담소가 운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양천구와 전남 나주 지역에서 오는 15일까지 전세 피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9.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가 13일부터 24일까지 울주군 언양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보증공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전세피해 임차인들에게 법률, 심리, 금융 및 주거지원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빠른 피해회복을 지원한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피해자들을 위해 사전예약(02-6917-8105)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세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임차인분들이 변호사 등 관련 전문가들과 상담으로 피해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