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유대인 겨냥 테러모의 적발…모사드 작전 참여"

권성근 기자 2023. 11. 9.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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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연계된 유대인을 겨냥한 테러 모의 혐의자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스라엘 대외 정보기관인 모사드는 8일(현지시간) 유대인과 이스라엘 목표물을 겨냥한 헤즈볼라 연계 세력의 테러 공격을 저지하기 위한 현지 보안군의 작전에 자신들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모사드는 이란의 후원을 받는 헤즈볼라가 세계 곳곳에서 이스라엘과 유대인, 서방 목표물을 공격하려고 한다며 "모사드는 이런 모든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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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AP/뉴시스] 브라질에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연계된 유대인을 겨냥한 테러모의 혐의자들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8일(현지시간) 타임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다. 사진은 이스라엘기와 성조기 불태우는 브라질의 가자지구 폭격 항의 시위대. 2023.11.09.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브라질에서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연계된 유대인을 겨냥한 테러 모의 혐의자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스라엘 대외 정보기관인 모사드는 8일(현지시간) 유대인과 이스라엘 목표물을 겨냥한 헤즈볼라 연계 세력의 테러 공격을 저지하기 위한 현지 보안군의 작전에 자신들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모사드는 헤즈볼라 연계 조직은 이란의 지원을 받았다며 이들을 붙잡은 브라질 사법당국에 감사를 표했다고 타임오브이스라엘은 전했다.

모사드는 이란의 후원을 받는 헤즈볼라가 세계 곳곳에서 이스라엘과 유대인, 서방 목표물을 공격하려고 한다며 "모사드는 이런 모든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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