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연속 매출 증가' 메디톡스, 연 매출 2000억원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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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가 연 매출 2000억원을 넘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메디톡스는 올 3분기까지 153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메디톡스는 올 3분기까지 매출 1531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을 올렸다.
1분기 427억원, 2분기 518억원, 3분기 58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연 매출 2000억원 돌파는 물론 사상 최대 매출 달성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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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87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의 안정적 성장이 3분기 연속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사업의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31% 늘었고 해외 보툴리눔 톡신 사업 매출은 13%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4% 줄어든 36억원을 올리는 데 그쳤다.
영업이익의 감소는 휴젤과 진행 중인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일정이 지연됨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했고 국내서도 이뤄지고 있는 소송 관련 비용이 증가한 영향 때문이라고 메디톡스 측은 설명했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주력 분야의 매출 성장세가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어, 일시적 비용 증가에 따른 이익 감소는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될 것"이라며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를 출시했고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후보물질 MT10109L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신청이 임박한 만큼 만반의 준비를 거쳐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올 3분기까지 매출 1531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51% 감소했다.
1분기 427억원, 2분기 518억원, 3분기 58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연 매출 2000억원 돌파는 물론 사상 최대 매출 달성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메디톡스는 2019년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는데 당시 205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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