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저녁부터 비 최대 50㎜…낮 최고 23~24도

양영전 기자 2023. 11. 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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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9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밤부터 내일(10일) 오전까지 제주도 10~50㎜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8~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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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인 8일 오전 제주시 용강동 마(馬) 방목지에서 축산진흥원 관계자들이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의 월동 준비를 하고 있다. 축산진흥원은 옛 고수목마(古藪牧馬) 재현을 위해 매년 봄부터 제주마를 5·16 도로변 방목지에 풀어 관리하다 겨울이 되면 진흥원 내 방목지로 옮긴다. 2023.11.08.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목요일인 9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밤부터 내일(10일) 오전까지 제주도 10~50㎜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평년 11~13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평년 18~20도)로 분포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8~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금요일인 10일에는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2~5도가량 떨어져 다시 쌀쌀해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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