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2개월만 초고속 컴백, 설레고 즐기는 중"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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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쥴리 나띠 벨 하늘)가 악동이 되어 돌아왔다.
키스오브라이프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본 투 비 XX'를 발매했다.
지난 7월 첫 미니 앨범 '키스 오브 라이프'로 데뷔한 후 2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키스오브라이프는 기존 걸그룹에서 볼 수 없던 파격적인 콘셉트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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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본 투 비 XX'를 발매했다. 지난 7월 첫 미니 앨범 '키스 오브 라이프'로 데뷔한 후 2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Born to be XX'는 미지수를 뜻하는 'X'를 통해 만나게 되는 '진정한 자유'에 대해 노래한 앨범이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배드 뉴스'(Bad News)와 '노바디 노즈'(Nobody Knows)를 비롯한 7개 트랙이 수록됐다.
키스오브라이프는 기존 걸그룹에서 볼 수 없던 파격적인 콘셉트를 내세웠다. 신선하면서도 자유를 추구하는 본연의 정체성과 더욱 뚜렷해진 음악적 색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 주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항기 넘치는 빌런으로 돌아온 키스오브라이프는 최근 스타뉴스와 만나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신보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공개했다.
-2개월 만 초고속 컴백하게 됐는데 그 소감이 어떤가요?
▶쥴리-첫번째 활동 때 상상했던 것보다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바로 이어서 2집을 낼 수 있었어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어요.
▶벨-1집 앨범 끝나고 2집으로 올 수 있게 돼서 감사해요. 팬분들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이 커요.
▶쥴리-'XX'에는 환영받지 못하는 특별한 존재라는 의미가 담겼어요. 우리는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만, 특별하면 사람들이 두려워하거나 또는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곤 해요. 그럼에도 우리는 당당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는 포부를 앨범에 담았어요. 실제로 우리에게 편견을 가지는 분들도 있겠죠. 우리가 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요. 그래도 우리는 당당함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벨-'넌 그대로의 모습도 괜찮다'라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요. 그런 우리의 과감한 모습을 통해 용기를 얻으면 좋겠어요.
-이번 앨범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이게 됐는데 그 이유가 있나요?
▶벨-이번 앨범 모토가 관점의 양면성이에요. 그래서 더블 타이틀곡을 보여 드리게 됐어요. '배드 뉴스'와 '노바디 노즈' 두 곡의 분위기, 장르 등이 정말 다르거든요. 관점의 양면성을 곡에서도 보여 주는 것 같아요.
▶하늘-저희가 두 곡 모두 음악 방송에서 보여드리게 됐어요. '배드 뉴스'가 힙합 베이스의 곡이라면 '노바디 노즈'는 여성적인 선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예정이에요. 이러한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주려 해요.
-이번 앨범이 참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거 같아요.
▶나띠-이번 앨범 준비하며 더 즐기면서 했던 거 같아요. 수록된 7곡 모두 다 저희가 좋아하는 장르거든요. 그래서 잘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더 생겼어요. 퍼포먼스 같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구성들이나 힙합 문화를 녹여낸 듯한 안무도 있어요. 그런 보는 재미가 있을 거 같아 준비하면서 더욱 즐거웠어요.
-인터뷰②에 이어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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