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9일, 목)…흐리고 오후부터 5~30㎜ 비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9일 광주와 전남은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

오후 3시부터 전남 서해안부터 시작된 비가 5~30㎜ 내린다.

바람도 오후부터 전남서해안에서 순간풍속 시속 55~70㎞ 내외로 강하게 분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4도, 나주·장성·담양·구례·보성 6도, 화순·영암·장흥 7도, 함평·순천·강진 8도, 광주·영광·무안·해남·고흥 9도, 광양 10도, 목포·진도·신안 11도, 완도 12도, 여수 13도로 전날보다 3~4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여수·보성 20도, 광주·나주·장성·영광·함평·무안·진도·순천·구례·완도·강진·장흥·해남·고흥 21도, 담양·화순·영암·신안·광양·곡성 22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북부서해앞바다 0.5~2m, 전남중·남부서해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m 높이로 인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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