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신보 관전 포인트=퍼포먼스, 40명과 대형 안무" [인터뷰②]
-이번 앨범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요?
▶쥴리-제일 신경을 썼던 부분은 퍼포먼스예요. '배드 뉴스'에서는 40명의 댄서와 춤을 췄거든요. 안무를 하면서 '우리 좀 멋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활동 끝나면 정말 성장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나띠-저희도 그렇고, 40명의 댄서도 모두가 떨려 했어요. 40명과는 춤을 춰 본 적이 없었거든요. 조금만 틀려도 안 맞아 보일 수 있어 댄서분들도, 저희도 정말 열심히 했어요.
-이번 앨범 관전 포인트도 알려 주세요.
▶벨-관전 포인트 역시 퍼포먼스라 생각해요. 힙합 컬처, 미국이나 영국 문화 같은 손동작이 많이 들어가 있거든요. 이러한 포인트가 대형 안무에서도 많이 있어요.
▶쥴리-만족도가 정말 높아요. 첫 활동 때도 물론 즐거웠지만 이번엔 저희가 추구하던 '멋'이 들어가 있어서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 설레요. 상상하지 못하셨던 악동스럽고 센 모습도 있거든요. 또 연기적인 부분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만족도는 100%예요.
▶벨-정말 뮤지컬이나 영화를 한 편 찍는 느낌이에요. 곡을 소화할 때 마냥 춤추고 노래하는 게 아니라 노래 속 화자에 몰입하게 돼요.
▶나띠-연습생 때는 잘 몰랐는데 뮤직비디오 찍으면서 '우리 멤버들이 연기도 잘하고, 표현하고 싶은 게 뚜렷하구나' 싶었어요. 자기만의 해석과 생각이 다들 있더라고요. 이번 뮤직비디오도 과감하지만 앞으로 저희가 얼마나 더 과감하고 도전적일지 기대돼요.
-이번 앨범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있다면요?
▶벨-'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요. 환영받지 못하는 특별한 것에 용기를 주는 메시지였으면 좋겠어요.
▶쥴리-첫 번째 활동에서는 밝고 다양한 매력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는데 이번에 완벽하지 않지도 당당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인터뷰③에 이어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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