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벨 "'심신 딸'로 주목..父 후광 아닌 노력 봐주셨으면" [인터뷰③]

최혜진 기자 2023. 11. 9.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때부터 멤버 모두가 춤, 안무를 잘 소화한다는 호평을 받았어요.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전부터 멤버 각자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특히 멤버 벨은 가수 심신 씨의 딸로 주목받았죠.

-멤버 나띠는 엠넷 '식스틴', '아이돌 학교'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경험도 많죠.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키스오브라이프 벨 /사진=김창현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서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때부터 멤버 모두가 춤, 안무를 잘 소화한다는 호평을 받았어요.

▶쥴리-그런 반응에 더 욕심이 나더라고요.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서 더 잘하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하늘-그렇게 말씀해 주시지만 아직은 저희가 부족하다 생각하고, 또 그 부족한 부분이 뭔지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조차 완벽하게 하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첫 앨범에서는 카메라를 못 찾는다거나 경험이 부족해 잘하지 못했던 것도 있어요. 그런 부분을 이번 앨범에서 잘 보완해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키스오브라이프 /사진=김창현 기자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전부터 멤버 각자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벨-저는 작곡가로 데뷔를 먼저 해 2~3년 작곡가 활동을 했어요. 그래서 아이돌 꿈을 늦게 꾼 편이에요. 그런 것들이 있어서인지 생활 패턴이 바뀌고 이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어요. 또 오디오로 들리는 음악을 하다가 아티스트로서 보이는 음악을 하게 되니까 그 점에서도 어렵더라고요. 비주얼, 자기관리, 춤 등 여러 면에서 오랜 기간 연습한 멤버들에게 꿀리지 않으려 노력했어요.

-특히 멤버 벨은 가수 심신 씨의 딸로 주목받았죠. 이러한 관심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나요?

▶벨-많은 주목에 긍정적인 편이었어요. 많은 기대를 가져주시는 만큼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해서 노력을 많이 했어요. 사실 처음엔 '심신 딸'이라는 호칭으로 불리기도 했어요. 그러나 아버지 후광이 아니라, 타고난 재능과 엄청난 노력으로 멋진 실력을 가지게 됐구나 생각해 주셨으면 해요.

-멤버 나띠는 엠넷 '식스틴', '아이돌 학교'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경험도 많죠. 또 그룹 활동 전 2020년 솔로로 데뷔하기도 했고요.

▶나띠-워낙 연습생 기간이 길었죠.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연습생 생활의 반복이었어요. 그러다 솔로 활동을 먼저 했는데 그때 코로나 시기라 많이 어려웠어요. 그동안 대중에게 나띠의 100% 모습, 끼를 보여주지 못한 거 같아요. 이번에 (키스오브라이프) 친구들과 하면서 더 멋잇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해요.

키스오브라이프 벨, 나띠, 쥴리, 하늘 /사진=김창현 기자
-마지막으로 키씨(팬덤명)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벨-키씨들 기다려줘서 너무나 고마워요. '배드 뉴스' 때 새롭게 보게 될 키씨들도 있을 텐데, 멋있는 걸 들고 나올 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나띠-키씨들 덕분에 빠르게 컴백할 스 있게 돼 감사해요. 성장한 모습을 키씨에게 보여주고 싶었어요. 열심히 준비했으니 이번 활동도 건강하고 예쁘게 같이 보내 봅시다.

▶쥴리-첫번째 활동을 마치고 짧은 시간에 돌아오게 됐어요. 그 짧은 시간이 길게 느껴질 정도로 우리를 사랑해 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더더욱 자랑스럽고 어깨가 올라가는 활동을 할 테니 기대해 주세요!

▶하늘-지난 앨범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처음부터 끝까지 쭉 하지 못했거든요. 이번엔 처음부터 끝까지 멋진 모습을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