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8일 가자 북→남으로 민간인 5만 명 대피…휴전은 없다"(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IDF)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8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에서 민간인 5만여 명이 남부로 피난했다고 발표했다.
IDF는 "하마스가 가자지구 북부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잃었다"며 "가자지구에 휴전(ceasefire)은 없지만 인도주의적 중단(humanitarian pauses)은 허용될 수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이스라엘군(IDF)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8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에서 민간인 5만여 명이 남부로 피난했다고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IDF 대변인은 "그들은 하마스가 북부에서 통제력을 잃어 남쪽이 더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떠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지난 5일에는 2000명이, 6일에는 2000명이, 그리고 7일에는 1만5000명이 피난을 떠났으며 8일에도 피난민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했다.
IDF는 "하마스가 가자지구 북부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잃었다"며 "가자지구에 휴전(ceasefire)은 없지만 인도주의적 중단(humanitarian pauses)은 허용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사방에서 들려오는 온갖 거짓 소문을 잠재우고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한다"며 거듭 인질 석방 없는 휴전(ceasefire)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