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하마스 가자 북부 통제권 잃어"…인도주의적 중단 허용 시사

권진영 기자 2023. 11. 9.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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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IDF)는 8일(현징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북부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잃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DF 대변인은 "가자지구에 휴전(ceasefire)은 없지만 인도주의적 중단(humanitarian pauses)은 허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APF통신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거듭 인질 석방 없는 휴전(ceasefire)은 없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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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 군이 지상전 개시 속 가자 지구에서 병사와 장갑차로 진지를 확보이고 있다. 2023.11.8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이스라엘군(IDF)는 8일(현징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북부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잃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DF 대변인은 "가자지구에 휴전(ceasefire)은 없지만 인도주의적 중단(humanitarian pauses)은 허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APF통신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거듭 인질 석방 없는 휴전(ceasefire)은 없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고 보도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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