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이부진입니다"…유명인 사칭 광고 판치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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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재용입니다! 저는 30대 초반에 성공적인 투자를 통해 50억원의 자산을 축적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었습니다. 제가 예측한 트렌트는 30%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연말까지 유명인을 사칭하며 회원을 모집해 불법 금융투자업 등을 영위하는 민생 침해 경제범죄정보와 관련해 중점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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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재용입니다! 저는 30대 초반에 성공적인 투자를 통해 50억원의 자산을 축적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었습니다. 제가 예측한 트렌트는 30%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명인을 사칭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광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부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니이셔티브 센터장 등을 사칭하며 투자를 권유하고 주식 리딩방으로 유인하는 형태다.
유명인 사칭 광고는 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산 중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모두 메타에서 운영하는 SNS다. 메타는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사칭 계정을 단속하고 있지만 이들 광고는 계속해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칭 대상 역시 기업 총수부터 연예인, 유튜버, 금융계 전문가 등 명성이 있다면 가리지 않는다. 사칭은 그 자체로도 문제지만 이들 광고가 사람들을 속여 다음 투자금을 편취하는 등 사기 피해로 이어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달 유명인을 사칭해 유료 회원을 모집하고 대가를 지급받는 등의 방식으로 미신고·미등록 투자자문업, 유사투자자문업 등 불법 금융투자업 등을 영위한 사이트를 모니터링하고 시정요구 의결과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또 연말까지 유명인을 사칭하며 회원을 모집해 불법 금융투자업 등을 영위하는 민생 침해 경제범죄정보와 관련해 중점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명인의 초상을 영리·대가성 목적으로 무단 사용해 주식투자 등을 유도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광고성 불법금융정보가 중점 모니터링 대상이다.
방통심의위는 "최근 온라인에 유통되며 문제로 지적된 불법금융정보와 관련해 국민 생활을 위협하는 민생 피해 콘텐츠 확산 방지를 목표로 중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신속히 심의하겠다"고 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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