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소식통 "미국인 6명 포함 인질 12명 석방 위한 논의 진행 중"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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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인질 12명의 석방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하마스가 인질 12명(그중 절반은 미국인)을 석방하고, 그 대가로 이집트가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3일간 (전투를) 인도주의적 중단을 하는 것을 중심으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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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AFP통신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인질 12명의 석방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가자지구 내에서 3일간 전투를 인도주의적 중단(humanitarian pause)하는 대가로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12명을 석방하기 위한 협상이 오가고 있다고 밝혔다. 인질 중에는 미국인 6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통은 "하마스가 인질 12명(그중 절반은 미국인)을 석방하고, 그 대가로 이집트가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3일간 (전투를) 인도주의적 중단을 하는 것을 중심으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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