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하마스 터널 갱도 130여곳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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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IDF)이 지난달 지상작전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가자지구에서 터널 갱도 130여 곳을 발견해 파괴했다고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현지 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상군이 터널과 로켓 발사대 등 하마스 자산의 위치를 확보해 파괴하는 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공병부대가 노력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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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IDF)이 지난달 지상작전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가자지구에서 터널 갱도 130여 곳을 발견해 파괴했다고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현지 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상군이 터널과 로켓 발사대 등 하마스 자산의 위치를 확보해 파괴하는 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공병부대가 노력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460여단 병력이 공병부대와 함께 터널의 환기 시스템과 연결된 것으로 추정되는 자동차 배터리가 장착된 구조물 옆의 터널 입구를 다수 발견했습니다.
또 나할 보병여단이 가자지구 북부에서 점령한 하마스 훈련소에서도 여러 개의 터널 입구를 발견했으며 발견한 모든 터널을 파괴했습니다
지난달 27일부터 가자지구에 들어간 이스라엘 지상군은 현지에 머물면서 작전을 지속하며 병력 규모를 늘려왔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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