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W 날씨] 내일까지 추위 주춤…오후부터 차츰 비
오늘 출근길에도 많이 추우셨죠?
그래도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활동하기 한결 수월해졌는데요.
내일까지는 추위가 주춤하며 예년 기온을 조금 웃돌겠지만 내일 내리는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금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 2도, 주말에는 영하 1도까지 떨어질 텐데요.
주말에 다가올 영하의 추위에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후부터 밤까지 수도권과 충청에, 저녁부터 모레 오전까지 남부지방에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10에서 최대 50mm, 전남과 경남 남해안, 부산은 5에서 30mm 정도입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다시 강해질 텐데요.
내일 오후부터 서해안에 최대 초속 20m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내일 기온 오늘보다 높아지면서 아침 기온이 대부분 5도 안팎으로 출발해 한낮에는 1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한낮에 광주와 대구, 부산이 21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을 지나 다음 주 초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고, 낮 최고 기온도 한 자릿 수에 그치겠습니다.
이어서 내일 세계 날씨입니다.
내일 상하이에 비가 내리겠고요.
베이징은 아침에 2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자카르타와 마닐라에도 내일 비가 내리겠고, 시드니에는 소나기 소식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아부자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고, 케이프타운은 맑겠습니다.
유럽 대륙에서는 요즘 맑은 날씨를 보기 힘든데요.
내일도 먹구름이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상파울루가 한낮에 34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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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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