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연예인 등 공인 마약 범죄 엄벌” [연예뉴스 HOT]
이정연 기자 2023. 11. 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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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연예인 등 공인들의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해 "그 혐의가 명백히 밝혀진다는 것을 전제로 엄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배우 유아인과 이선균, 가수 지드래곤 등의 마약 혐의 경찰조사를 받고 있어 사회적 파장이 크다"며 관련 입장을 묻자 "아직 그들의 혐의가 확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켜봐야 하는 부분이다. 그들을 매도하거나 그럴 상황은 전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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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연예인 등 공인들의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해 “그 혐의가 명백히 밝혀진다는 것을 전제로 엄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배우 유아인과 이선균, 가수 지드래곤 등의 마약 혐의 경찰조사를 받고 있어 사회적 파장이 크다”며 관련 입장을 묻자 “아직 그들의 혐의가 확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켜봐야 하는 부분이다. 그들을 매도하거나 그럴 상황은 전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마약 범람은 분위기를 탄다”며 엄벌을 강조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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